8월 국내 승용차 판매량 살펴보기 (전기차 사야할까?)

8월 국산차 판매량 및 모델별 순위를 살펴보자. 8월 전체 판매량은 10만5652대로 전월 대비 약 4465대 감소했다. *11만117대(7월 판매량) 8월이 여름 휴가철이고 일부 제조사의 파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현대자동차가 기아차를 누르고 다시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의 실적은 중국에서 쏘나타를 수입한 일시적 효과 때문인 듯하다. 제네시스는 판매 1만대를 유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KGM이 신차 효과로 판매를 유지한 반면, 나머지 쉐보레와 르노코리아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말리부, SM5, K5가 중형차 3강을 다투던 시대는 다시는 오기 어려울 듯하다. 쏘나타 엣지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중국에서 쏘나타 택시를 수입해 수치가 늘었으니 순수 판매는 아니다. 이제 중국산 쏘나타가 들어온다. 현대차 노조는… SUV가 다소 정체된 가운데 세단은 오랜만에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 그랜저는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로 나온 K8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도 오르고 있어 판매량은 다소 의문이다. 계약 시작한 ‘신형 K8’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가솔린 3,736만원” 기아 쏘렌토의 판매량이 내부 방침으로 생산이 늦어지면서 줄었다. 순위권에서 크게 밀려났다. 하지만 일시적일까? 전기차로는 처음으로 EV3가 가성비 경쟁을 펼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보조금을 받으면 3만원 정도면 가능하니 대부분 차보다 저렴한 전기차를 사기 위해 지갑을 열기에 충분할 듯합니다. 다만 청라아파트 화재로 대부분 전기차가 판매가 크게 줄어든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가격으로 극복한 듯합니다. 한 달에 4,000대… 출시 한 달 만에 ‘전기차 킹’에 등극한 EV3 전기차가 4,000대를 넘긴 건 처음 보는 듯합니다. 테슬라 판매량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제네시스 라인업에서는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호평을 받은 GV70이 11위를 차지했습니다. G80도 꾸준한 판매로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제네시스 판매가 다른 모델들의 부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이번에 캐스퍼도 전기차로 출시되었는데, 많은 호평을 받은 만큼 EV3와 경쟁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체급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기차로서의 캐스퍼는 내연기관차보다 인기가 적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이오닉5도 이겼다”… 경쟁자를 이기고 ‘전기차 1위’가 된 차 SUV는 여전히 강세지만, 팰리세이드가 23위로 판매량이 예전만큼 좋지 않습니다. 대체되는 SUV가 많고, 오래된 모델이라 풀체인지가 필요한 시점인 듯합니다. 아이오닉5는 EV3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전기차입니다. 다음은 레이 EV이므로 다른 전기차의 판매는 더 낮아질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내연기관의 단계적 폐지가 늦어지고 전기차 시대가 약간 늦어져 내연기관이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내연기관 중에서는 하이브리드가 늘어나고, 수입차 중에서는 PHEV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를 원한다면 EV3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SUV를 원한다면 내연기관이 있어도 GV70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편안한 가족용 세단을 원한다면 그랜저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